2023-01-29
이가격에 제가 원하는 기능을 다가지고 있으며 적당한 크기로 이동, 설치가 자유롭습니다.
저는 손발이 찬편이라 소파에서 저녁에 tv볼때 발이 시려워 딱맞는 난방제품을 찾던 중에, 불멍도되는 이 제품을 찾게 되었는데..
인테리어템으로도 레트로풍이며, 불멍이 가능한 감성템이어서 90%이상은 만족합니다.
분위기가 아늑해지고, 불멍도 되고,금방 훈훈해져서 좋아요.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과열안전기능이라고 설명서에 적혀있지만, 일정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껴지는 것입니다. 설명서 보기전에는 고장인줄 알았는데... 안전을 위한 것이니 이해했습니다. 어차피 장시간 이용이 아니라 잠깐씩이용하니까요. 다시켜면 되고요.
그리고, 사진에 올린거처럼 왼쪽 온도조절다이얼버튼이 설명서와 제품의 실제모습과 차이가 있습니다. 제품은 3~4번사이에 on/off가 됩니다. 설명서의 off부분이 제품의 3~4에 해당하는 같은 위치지만, 왜 다이얼이 설명서와 제품이 다른건지 처음엔 의아했으나
설명서의 다이얼 모양을 기준으로 삼고 사용하니 괜찮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냄새는 새제품이라 그런거 같고 가죽느낌의 상단 벨트모양 손잡이에서 나는 냄새네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것같고, 제품의 성능과는 관계없어보입니다.
소음은 처음 켰을때 크다는 느낌 들었으나 점점 무뎌지고, 불멍모드만 쓸경우는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닙니다.
종합하면, 설명서와 제품의 온도조절다이어가 모양이 좀 다르지만 사용하기엔 문제없고,
가격이 저렴하면서, 안전기능이있고, 분위기낼수있으면서 난방기능까지 있으니 잘샀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들도 소소하게 잘쓰고 있고 이만한 제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